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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김칫독 돈다발 사건을 기억한지 모르겠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인데 벌써 뇌리에서는 사라졌는지 모르겠다.
이야기는 이렇다. 2017년 10월 무렵인가 전남 보성군 한 공무원이 내가 뇌물을 먹었노라고 자수했다. 그가 밝힌 액수는 총 2억2천500만원.
개중 1억5천만원은 이용부 군수한테 상납했고 나머지 6천500만원은 플라스틱 김치통에 담아 집 마당에 묻고 1천만원은 다락방에 보관했다.
김치통에 보관한 돈은 보존상태가 완벽했다.
그에 견준다면 저 중국인은 멍청하기 짝이 없다. 뇌물도 아닌 돈 같은데 그래서 연민이 간다
돈이..모택동 지폐가 썩어 문드러졌기 때문이다.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한다.
첫째 관리소홀..철저관리를 해얄거 아닌가?
둘째 중국돈 자체의 수준 문제. 어째 중국지폐는 신뢰가 안가기는 한다.
난 이 두 가지가 복합해서 저와 같은 비극이 빚어졌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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