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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은행도 못믿겠다 해서 파묻은 돈, 썩어버린 모택동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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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현찰 3억여원 땅속에 묻어뒀다 훼손…25% 손실 | 연합뉴스

중국서 현찰 3억여원 땅속에 묻어뒀다 훼손…25% 손실, 차병섭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5-04 16:57)

www.yna.co.kr

 

혹 김칫독 돈다발 사건을 기억한지 모르겠다.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인데 벌써 뇌리에서는 사라졌는지 모르겠다.

 

이야기는 이렇다. 2017년 10월 무렵인가 전남 보성군 한 공무원이 내가 뇌물을 먹었노라고 자수했다. 그가 밝힌 액수는 총 2억2천500만원.

개중 1억5천만원은 이용부 군수한테 상납했고 나머지 6천500만원은 플라스틱 김치통에 담아 집 마당에 묻고 1천만원은 다락방에 보관했다.

김치통에 보관한 돈은 보존상태가 완벽했다.

돈다발

 

그에 견준다면 저 중국인은 멍청하기 짝이 없다. 뇌물도 아닌 돈 같은데 그래서 연민이 간다

돈이..모택동 지폐가 썩어 문드러졌기 때문이다.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한다.

첫째 관리소홀..철저관리를 해얄거 아닌가?

둘째 중국돈 자체의 수준 문제. 어째 중국지폐는 신뢰가 안가기는 한다.

난 이 두 가지가 복합해서 저와 같은 비극이 빚어졌다 본다.

 

돈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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