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상처로 재림한 리처드 3세, 그는 폭군일까?

 

수세기 동안 영국왕 리처드Richard 3세는 우리가 증오해 마지않는 악당이고, 그의 이름은 배반treachery과 동의어였다. 하지만 진실은 항상 그렇듯이 훨씬 더 복잡하다.

1485년 보스워스 전투Battle of Bosworth에서 그의 두개골이 잔인하게 뚫린 것은 튜더 시대Tudor era의 여명이었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훨씬 전에 아버지의 처형으로 얼룩진 어린 시절을 형성한 잔인한 내전 속에서 시작되었다.

에드워드 4세Edward의 충성스러운 형제로서 리처드는 북부, 특히 요크셔Yorkshire를 훌륭하게 다스렸다.

그는 왕위에 오를 운명이 아니었다. 에드워드한테는 다른 상속인들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운명과 권력의 기계들이 개입했다.

에드워드가 죽자 리처드는 그의 어린 조카들인 탑 속의 왕자들Princes in the Tower한테 보호자가 되었다. 그들의 후속 실종은 여전히 논쟁을 부추기는 미스터리를 촉발했다.

자신의 주장을 확보하기 위해 리처드는 그들을 경쟁자로 제거할 필요가 있었지만, 리카디언들Ricardians은 튜더 왕조의 선전 공작Tudor propaganda을 비난하며 그의 유죄를 열정적으로 논쟁한다.

 

리처드 3세

수세기 동안 리처드의 마지막 안식처는 레스터Leicester의 그레이프리어스 교회 Greyfriars Church에 성급하게 묻히거나 심지어 강에 던져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사라졌다.

셰익스피어가 꼽추등에다가hunchbacked 시든 무장 폭군withered-armed tyrant으로 묘사하면서 그의 악당 이미지는 확고해졌다.

그러다가 2012년에 놀라운 발견이 있었다. 필리파 랭글리Philippa Langley가 이끄는 팀은 오래된 그레이프리아Greyfriars 바로 그 장소인 레스터 주차장 아래서 리처드 해골을 발견했다.

그 유해는 충격적인 진실을 드러냈다. 리처드는 실제로 심각한 척추측만증scoliosis을 앓고 있었는데, 이 척추는 상당한 통증을 일으켰을 것이고 한쪽 어깨를 다른 쪽 어깨보다 더 높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또한 놀라울 정도로 체격이 미미하여 그의 거의 여성스러운 체격에 대한 묘사를 사실로 확인했다.

골격 분석은 그의 죽음의 잔인한 현실을 드러냈다. 11개 상처 중 머리에만 9개 상처가 난 점이 전투의 사나움을 증언했다.

그의 뇌간을 가르는 칼날이 그의 두개골 뒤쪽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면 그는 즉시 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엉덩이에 굴욕적인 사후 상처를 포함한 추가 부상은 그의 시체에 대한 무례함을 말한다.

법의학Forensic science은 리처드의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의 식단은 젊었을 때 빵과 에일ale의 보잘것없는 식사에서 왕으로서 사냥감 새와 와인으로 바뀌었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은 뼈의 나이를 확인하여 그의 생전에 뼈를 정확히 배치했다.

 

리처드 3세

결정적으로, 그의 살아있는 친척인 마이클 입센Michael Ibsen과 웬디 덜디그Wendy Duldig의 DNA가 해골 유골과 일치하여 반박할 수 없는 증거를 제공했다.

이것은 단순한 발견이 아니라 계시였다. 현대 기술 덕분에 리처드의 삶과 죽음을 전례 없는 세부 사항으로 조합할 수 있었다.

잃어버린 왕에서 그의 이야기는 꼼꼼하게 재구성되었다.

2015년, 그는 레스터 대성당에서 군주에게 맞는 의식을 치르며 다시 임명되었고, 마침내 죽음에서 거부당한 존엄성을 받았다.

리카디언들이 셰익스피어의 묘사를 고려할 때 셰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할지 여부는 다른 문제이지만 불만의 겨울winter of discontent은 진실의 여름summer of truth한테 굴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