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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5천년전 알타이 신석기 무덤 비름빡을 장식한 다색 채화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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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985, a 5000-year-old untouched burial was found in Karakol village, Russia. 

1985년, 러시아 카라콜 마을Karakol village에서 발견된 5,000년 전 미도굴 신석기시대 매장지다.

무덤 벽으로 쓴 석판stone slabs을 보면 이상한 이미지들이 보인다.

 

흰색, 빨간색, 검은색 세 가지 색상으로 그렸으며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최초의 다색 암벽화 사례다.

좀 더 자료를 찾아 보강한다.

저 무덤은 알타이 산맥 기슭 저 마을에서 발견됐다. 무덤방 돌벽에다가 다색 암벽화를 그렸다.   

저 이미지들은 환상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모티브를 나눠 보면 다음과 같다.

사람 Humanoid Figures: 여러 양식화한 인간형이 존재하며, 일부는 손에 칼이나 다른 도구를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인물들은 역동적이고 거의 춤추는 듯한 포즈로 표현되어 의식이나 의례적 맥락을 암시한다.

천상의 상징 Celestial Symbols: 원형 모양과 방사형 선이 구성 전체에 흩어져 있어 태양, 달 또는 다른 천체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우주적 모티브는 깊은 영적 또는 우주적 의미를 암시한다.

동물형 생물Zoomorphic Creatures: 토끼 머리를 한 인물과 같은 흥미로운 동물형 형태도 묘사되어 인간과 동물의 영역을 신비로운 방식으로 혼합한다.

기하학적 패턴Geometric Patterns: 평행선, 지그재그, 삼각형 모양을 포함한 복잡한 기하학적 디자인이 비유적 요소를 구성하고 교차하여 전체 구성에 리드미컬한 역동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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