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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탑평리 인근에서 팠다는 한성기 백제 무덤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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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양한 양태 무덤 모양을 보여주겠다 해서 이런 그림을 그린 듯

 

충주 탑평리서 5세기 추정 백제 고분군 95기 확인
송고 2025-03-25 11:37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5081200064?section=culture/scholarship


충북 충주시 탑평리 일원은 백제 유적 밀집 지역이라, 발굴조사 또한 꽤 많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또 한 군데 유적을 판 모양이라 그에서 백제 무덤 95군데가 드러났다고 충주시가 25일 보도자료를 돌린 모양이라

살피니 5세기 무렵 이 지역 전형하는 백제 무덤 그것이라, 평지돌출할 만한 사안은 쉬 눈에 띄지 않는 듯하다.

이번에 판 데는 탑평리 칠층석탑 주변 '황새머리 고분군'이라 하는데, 발굴조사는 국원문화유산연구원이라는 조사기관이 맡아서 했다 한다.

 

넙데데 평면인데, 좀 있어 보이는 집안에서 쓴 무덤일 터이고

 

드러난 무덤들은 그 양태로 보아 돌방무덤(석실묘), 돌덧널무덤(석관묘), 움무덤(토광묘) 등으로 갈리는 모양이라, 뭐 볼짝없이 돈이 상대적으로 많고 권력이 센 사람들이야 돌로 잘 꾸몄을 테고 그에 견주어 상대로 열등한 사람들이야 움무덤 썼겠으며, 것도 없는 일반 백성 노예들이야 산에다 갖다 버렸을 것이다.

조사단은 이번 무덤들에 묻힌 사람들 근거지로 완장성薍長城이나 탁장성託長城, 미을성未乙省 관련 지명들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들과 관련되지 않았을까 추정한댄다. 

 

참 없어 보이는 그릇들이다. 우리는 전반으로 다 저 도기 문화가 다 저렇다.

 

충주시는 이 무덤을 중원역사문화 핵심 유적으로 조성하고자 학술조사와 연구 활동에 나섰다 하는데, 글쎄 그러기 위해서는 파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 아니하는 것도 아니다.

"탑평리 황새머리 고분군의 발견은 탑평리 유적(주거유적)과 장미산성(관방유적) 등 5세기 백제에 의해 축조·운영된 유적과 세트 관계를 이루며, 남한강 일대를 영역화한 백제의 강맹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시 관계자가 말했다는데, 그런 면모들을 어찌 구상화할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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