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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를 둘러싼 아전인수, 장이 서면 장사꾼은 몰리기 마련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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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지친 국민 위로" 정치권도 들썩…野 '소신 발언' 부각
2020-10-01 15:31
이재명 "묵직한 노래 큰 힘"…원희룡 "이 예인(藝人)에 비하면 너무 부끄럽다"

https://m.yna.co.kr/view/AKR20201001029400001?section=politics/index&site=major_news01

"나훈아, 지친 국민 위로" 정치권도 들썩…野 '소신 발언' 부각 | 연합뉴스

"나훈아, 지친 국민 위로" 정치권도 들썩…野 '소신 발언' 부각, 강민경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10-01 15:31)

www.yna.co.kr



고스톱 치다가 보는둥마는둥한 나훈아 공연은 계우 그 말미를 시청하면서 테스형이 나오고서 문제의 발언이 나오는 장면을 목도하면서

아, 저 말을 굳이 왜 할까




하는 장면이 있었으니, 이를 두고 정치권이 설왕설래할지도 모르다 생각했고, 저에 불편해 할 사람도 없지 않겠거니 했거니와 예상대로다.

그가 저 말을 한 의도를 내가 알 수는 없으나 그것이 미칠 파장을 감수 안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심으로는 이 나라를 끌고온 주인공은 국민 여러분이라는 그 말로 끝냈음 했지만, 사족 혹은 부연설명이 문제였다.

나는 그 사족 혹은 부연을 전적으로 동의한다. 역사의 주인공은 신민이나 국민이지 대통령이나 왕이 아니다. 나아가 진정 국민을 위한다는 위정자는 보지 못했다는 말도 동의한다.




그네들이 하는 일은 정치지 국민 신민을 위한 적은 없다. 그 말은 전적으로 옳다.

하지만 그 말이 옳다 해서 그 말을 굳이 해야했는지는 모르겠다. 여운 혹은 여백으로 남겨두었으면 좋았으리라 본다.

정치는 생득으로 이목이 가는 곳을 따라가기 마련이다. 저와 같은 폭발적인 관심 혹은 주목을 끌리라 나훈아도 충분히 예상치는 못했다고 본다.




다만 대목을 정치가 놓칠 순 없는 법이다. 저들은 이목을 끌지 않는 곳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장날엔 판을 벌여야 하는 법이다. 나훈아의 의도 여부와 상관없이 장이 섰으니 정치가 가만둘 리 있겠는가?

그 등을 타고 존재감 각인하려는 구더기는 끓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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