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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보고 느끼는 것이지만,
사회가 늙으면 백약이 무효다.
경제 정책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한계가 있고,
특히 일본은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영감님들 목소리가 너무 강하다.
한국이 똑같이 노령화 사회로 가면서 살아 남는 방법?
젊은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영감님들 말을 더 안들으면 된다.
가장 빨리 망하는 방법?
노령화 사회가 되었고
일할 사람이 없으니
영감님들 지금 하던 대로 똑같이 일 더하게 해달라는 그대로 해주는 것이다.
그러면 정확히 10년 후 일본처럼 된다.
노령화사회에 노인 인구는 당연히 일을 계속 더해야 그 사회가 돌아가겠지만,
그것이 곧 지금 하던 대로 그대로 하게 해준다는 뜻이 아니다.
이걸 사회가 같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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