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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구멍 하나를 뚫은 중국 신석기 돌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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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달모양돌칼이라 하지만, 근간에서 같다 할 수밖에 없는 같은 신석기시대 돌칼이 중국에서도 보인다. 
 
왼쪽은 우리처럼 구멍을 두 개 뿅 뚫었으나 오른 편처럼 구멍 하나를 뿅 뚫은 것도 있다. 
 
모양도 약간은 달라서 우리는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역시 중국 식칼 같다. 
 
역시 날은 요즘 낫처럼 한 쪽 면만 비스듬히 깎았다. 
 
근간이 무엇을 베기 위한 것이라는 데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물론 곡물을 벨 수도 있다. 칼이란 무엇을 자르기 위한 용도이니 필요에 따라 이것저것 다 쓴다. 
 
아무리 돌이라 해도 손바닥으로 문지르는 쪽은 맨질맨질해야 한다. 
 
저 중국 칼도 물론 사진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안 보인다. 
 
문제는 그 사용 방법.
 
저기에 끈을 찡가서 그걸 엄지손가락에 찡가서 썼다 한다. 
 
그렇다면 저 구멍 하나 뚫린 것도 그리 썼다는 말인데 저 구멍 하나는 어찌 사용했을까? 
 
저 구멍 하나 칼은 한반도에서도 더러 나온다는 것으로 안다. 
 
왜 하나일까? 
 

 

그리고 왜 중국 돌칼은 천상 딱 그 식칼,

고기 자르는 그 식칼 모양일까?

왜?

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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